김승수 의원,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감사패 수상!
- 공연법 개정 통한 뮤지컬 독립장르 인정 및 「뮤지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 등 공로
- 김승수 의원 “뮤지컬 산업 발전 및 K콘텐츠 세계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
지난 16일(월) 개최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KMA)에서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 개최된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 해 동안 뮤지컬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뮤지컬계의 대종상과 같은 대표 시상식으로, 1966년 창작뮤지컬 ‘살짜기옵서예’ 초연 이래 지난 50년의 한국뮤지컬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환점에서 출발했다.
이날 김승수 의원은 지난 2021년 말 국회를 통과한 ‘뮤지컬 독립 장르 인정’내용의 「공연법」 개정안과 올해 초 ‘뮤지컬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차원의 시책 수립 및 지원기관 등을 설치’하는 내용의 「뮤지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대표발의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구 행정부시장 재직 시절부터 DIMF(대구국제뮤지컬축제)가 아시아 최대 뮤지컬 축제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2023년도 예산에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반영을 이끌어 내는 등 뮤지컬 산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김승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뮤지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뮤지컬의 세계화와 업계 관계자들의 권리 향상 등 뮤지컬 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나라 뮤지컬 산업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미국, 영국, 일본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 시장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등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그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뮤지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