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3. 1. 17.(화) 10:40,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신가. 제 얼굴을 TV에서 보신 적 있으신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다. 오늘 저희 국민의힘에서 일주일 뒤면 설 명절을 맞이하지 않는가. 그래서 김미애 의원을 비롯해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서대문구의 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이성헌 구청장 잘 아실 거다. 저랑 40년 지기로 아주 성실한 구청장이다.
설이 다가오니 저는 아버님 어머님 다 작고하셨는데 가족들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아버님 어머님들 함께 뵙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 같이 나누고 싶어서 찾아뵈었다. 떡국 하니깐 떠오르는 단어들이 가족, 소통, 정성, 어른들에 대한 공경이 생각난다. 떡국은 정겨운 음식이다. 가족들이 설빔 입고,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 기원하는 세배 올리고 도란도란 모여서 나눠 먹는 음식 그것이 떡국이다. 떡국하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 그리고 우리 가족들에 대한 사랑. 떡국도 정성스럽게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 고명도 색깔 예쁘게 올려야 하니 정성, 모처럼 가족들끼리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소통, 이런 단어들이 떠오른다.
오늘 제가 복지관을 쭉 둘러봤는데 굉장히 열심히 교육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짜여있고, 열심히 활동하셔서 여기 오시면 아버님 어머님들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우실 것 같다. 저는 두 가지는 꼭 저희들이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버님 어머님들 연세드셔서 건강하셔야 하고, 두 번째는 외롭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이 아들딸들이 되어서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 건강하시게 그리고 외롭지 않게 여생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성을 다해서 저희가 아들딸 역할을 하겠다.
저희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복지의 정책의 핵심은 약자복지다. 우리 연세 잡수신 어르신들도 사회적 약자이시다. 그래서 보호받으셔야 한다. 모든 약자복지를 촘촘히 챙길 수가 없는데 복지의 사각지대란 것이 늘 존재한다. 여기 관장님도 계시고 구청장님도 계시고 사회복지사님도 계시는데 그분들이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내서 그 아쉬운 부분, 그 애로사항을 메꿔서 조금이라도 우리 어르신들 정말 건강하게 또 외롭지 않으시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 설을 일주일 앞두고 우리 서대문 사회복지관을 찾아와서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 뵈었다. 저희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떡국 맛있게 배식해드리겠다. 오늘 기분 좋은 하루 지내셔야 한다. 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 계묘년 새해 늘 건강하시고, 늘 즐거우시고, 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라는 뜻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세배 올리겠다. 감사하다.
2023. 1. 1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