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재명의 경기도에서 있었던 김성태 전 회장의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전모가 낱낱이 밝혀지길 기대한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1.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검찰이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영장에는 체포영장에 담긴 배임·횡령, 자본시장법 위반뿐만 아니라 대북송금과 뇌물공여 혐의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640만 달러 불법 대북송금과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까지 포함된 것이다.  김성태 전 회장의 개인 비리는 물론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있었던 불법 대북 송금 등에 대한 의혹이 낱낱이 밝혀지길 기대한다.  이재명 대표는 경기지사 시절 북한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 평화부지사직을 신설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평화번영이라는 미명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해 북한의 대표단을 경기도로 초대하기도 했다.  이 대표가 공들인 대북 사업이 도의회의 제동으로 예산 확보가 어렵게 되자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나서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재명의 경기도 시절 김성태로부터 나온 수십억 원의 돈이 북한에, 김영철 위원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김성태 전 회장이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뇌물로 쓸 법인카드를 제공했다는 내용은 이미 이화영의 뇌물혐의 공소장에 포함되어 알려진 사실이다.  이재명의 경기도에서 있던 대북사업과 이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부지사, 김성태 전 회장 등 간의 얽히고설킨 불법과 비리가 이제는 밝혀져야 한다.  김성태 전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다고 한다. 수사를 피해 수개월째 도피하다 압송된 본인도 예상하듯 구속은 자명하다.  김성태 전 회장의 구속으로 이재명의 경기도에서 있었던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전모는 물론 국민적 의혹이 큰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사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조속히 밝혀지길 기대한다.   2023. 1.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