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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의 비정상외교,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추락시킬 셈입니까?

    • 보도일
      2023. 1.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월 19일(목)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의 비정상외교,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추락시킬 셈입니까?   대통령의 해외순방 때마다 조마조마한 국민의 가슴은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이란이 아랍에미리트의 적이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중동평화 문제로까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무지하다’했고, 한국 대사를 소환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중동 평화를 헤쳤다’고 강력 항의했습니다. 주한 이란대사관은 외교부에 공식 설명을 거듭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가 되었습니다.   친구 대신 적을 늘리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꾸로 외교’에 이제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상 외교를 위해 간 것입니까 아니면 부부동반 여행을 간 것쯤으로 착각하는 것입니까? 국민의 혈세를 들여 나간 순방에 왜 번번이 사고를 치는 것입니까? 국민은 대통령의 스위스 행도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얼토당토 않는 변명으로 외교참사를 모면하려 하지 마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이란과의 관계를 수습하는 것과는 별개로 욕설 참사, 이란 관련 발언 등 자신이 초래한 외교 참사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외교라인을 전면 쇄신 하십시오.   이번을 기회로 대통령의 무지와 가벼운 언행으로 인한 외교 리스크를 확실히 차단해야 합니다. 정상외교를 대하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국격 훼손, 외교 참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2023년 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