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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폭주와 무능은 ‘압수수색’으로 가려지지 않습니다

    • 보도일
      2023. 1.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국정원이 민주노총에 대한 대대적 대공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국정원이 점퍼에 ‘국가정보원’이라 쓰고 간첩 잡기에 나섰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정원은 간첩을 잡는 것이 목적입니까? 아니면 국정원만이 간첩을 잡을 수 있다고 강변하려는 것입니까?   국정원이 대공수사권 유지를 위해 부풀리기 수사를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정권 차원의 노동탄압, 나아가 공안몰이를 위한 의도는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를 적폐로 매도하며 좌표를 찍자 국정원과 경찰, 국토부가 몰매를 놓고 있다는 점에서 민주노총에 대한 압수수색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당은 물론이고 노동조합, 시민사회까지 비판세력을 용납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가 사정정국을 넘어 공안 통치로 향한다면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   안보참사와 외교참사 등 대통령의 무능과 실정을 가리기 위해 국민의 눈을 압수수색 현장으로 돌리려는 얄팍한 수는 국민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난방비 폭탄, 깡통 전세 등 경제위기로 인한 민생고가 심각한 지경입니다. 하지만 민생경제 대책도, 경제 성장 비전도 없는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시절 익숙했던 ‘습관성 압수수색’만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다음 압수수색 대상은 누구입니까?   2023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