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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오세훈 시장의 “낭비 없는 시정 운영” 약속은 새빨간 거짓말입니까?

    • 보도일
      2023. 1. 2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임 기간 공관을 사용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뒤집고 오는 3월 한남동 공관에 입주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쓸 공관은 신축 공사와 리모델링에 이미 75억 원이 투입되었음에도 지난해 안전 진단을 이유로 입주 기업을 모두 내보낸 뒤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난방비 폭탄 등 고물가로 하루하루가 팍팍한 시민들의 분통을 터뜨리려는 것입니까?   “낭비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한남동 관저 공사 등으로 막대한 국민 혈세를 허투루 낭비한 윤석열 정부의 서울시장답습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장 공관이 필요하다고 강변합니다.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있는 재난 대응 매뉴얼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놓고 핑곗거리를 공관에서 찾는다니 뻔뻔합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이 사택에 머문다고 해서 재난 대응이 어렵다면 재난 대응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재난 대응을 핑계 삼아 초호화 공관에 입주하려는 모양인데 이태원 참사 유가족께 부끄럽지도 않은지 묻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핑계로 시민 혈세를 갈아 넣은 초호화 공관에 입주하는 오세훈 시장의 행태를 서울시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2023년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