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3년 1월 26일(목)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검찰 출석을 앞둔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당장 제1야당 대표의 특권을 내려놓으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눈에는 국민은 안보이고 야당 대표만 보입니까?
난방비 폭탄, 공공요금 줄인상으로 민생은 아우성인데 집권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정적 죽이기를 위한 야당탄압 수사에 숟가락을 얹으려고만 하니 창피한 줄을 모릅니다.
이렇게 정쟁에만 몰두하는 여당은 처음 보았습니다. 집권여당이라는 사람들이 언제까지 야당 대표에 대한 비난과 정치공세로 시간을 허비할 것입니까?
오직 당 안팎으로 대통령에게 걸림돌이 될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한 날선 공격들만 난무하는 여당을 지켜보는 국민은 절망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편파·조작 수사를 옹호하기에만 급급한 여당의 모습은 이미 검찰당의 여의도출장소에 불과할 뿐입니다.
윤석열 검찰의 만행이 백일하에 드러나면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이렇게 무책임한 발언들을 쏟아내는지 기가 막힙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특수통들이 국민의힘에 밀고 들어와 당을 접수 할까봐 벌써부터 벌벌 기는 것입니까?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남의 당에 배 놓으라 감 놓으라 하는 볼썽사나운 오지랖을 멈추고,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나날이 악화되어가는 국민의 삶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2023년 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