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내일 검찰 출석을 앞두고 하다하다 아무 근거도 없는 거짓 주장까지 들고나왔다.
‘거짓말 자판기’ 김의겸 대변인이 느닷없이 대통령 배우자를 향해 다른 종목 주가조작 관여 혐의를 운운하고 나섰다. 또다시 새빨간 거짓이다.
다른 사람의 재판 과정에서 나온 내용 중 일부를 마음대로 창작한 것에 불과한 김 대변인의 삼류 창작소설에는 그 어떤 객관적 근거가 전혀 없다.
그저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대통령 배우자가 주가조작을 했다'고 단정적으로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의 범죄나 다름없다.
정당한 검찰의 조사에 떳떳하다면 당당히 임하면 될 것을, 오로지 당대표의 방탄을 위해 없는 얘기까지 만들어 어떻게 해서든 물타기를 해보겠다는 민주당의 몸부림이 그저 딱하다.
공당의 대변인이 다른 사람의 재판 과정에서 나온 내용 중 일부를 입맛대로 해석한 것도 모자라 이를 단정적으로 브리핑한 것은 어떠한 핑계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김 대변인은 청담동 술자리 운운하며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UN 대사 발언까지 왜곡해서 발표하며 외교적 결례와 더불어 국민을 호도하고 기만하려 했었다.
이미 허위사실 유포의 전례가 너무나 화려한 김의겸 대변인이기에 국민께서도 이제는 어떤 폭로성 발언에도 신뢰하지 않을 것임이 자명하다.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정치공세에 없는 혐의까지 만들어낼 만큼 급한 마음은 알겠으나, 앞뒤 가리지 않고 물타기를 위해 대통령 배우자 공격에 열을 올리는 행태가 한심하다.
대한민국 제1야당 대변인의 ‘거짓을 말하는 가벼운 입’,
아니면 말고 식 무책임한 폭로를 국민께서 언제까지 지켜봐야만 하는가.
2023. 1. 2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