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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여성혐오 검피아’ 임명이 국민권익입니까?

    • 보도일
      2023. 1. 2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3년 1월 27일(금) 오후 5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권익이 아닌 ‘검피아’를 선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정승윤 교수는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사법개혁 공약집에 ‘오또케’라는 여성 혐오 표현을 썼다가 선대본에서 해촉됐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대통령직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다시 임명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얼마나 아끼는 사람인지 알겠지만 여성 혐오로 가득 찬 사람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임명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국민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젠더 갈등만 증폭시킬까 우려스럽습니다.   또한, 정승윤 교수는 ‘검찰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검찰 핵심참모 중 하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기관을 검찰 출신, 자신의 사람들로 채우려는 것입니까?   정승윤 교수는 자신에 대한 비판이 일자 “지성과 인정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세상”이라며 국민을 조롱하기까지 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적극·공감 행정에 앞장서야 합니다. 이런 파렴치한 사람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임명하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검찰 공화국을 만들려는 윤 대통령의 욕심에 국민권익은 눈에 보이지 않나 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승윤 교수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임명을 당장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2023년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