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건희 여사 수사나 뭉개지 마십시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선 이겼으면 사건을 뭉갰을 거란 말인가”라며 억지를 부렸습니다.
번지수를 잘못 찾은 발언입니다. 한동훈 장관의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할 말입니다.
대선에 이겼다고 권력을 동원해서 본인과 부인, 장모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 사건들을 뭉개고 있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지 이재명 대표가 아닙니다.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죄에 관여한 정황과 증거가 명백함에도 검찰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감찰사무의 최고감독자인 법무부 장관으로서 서슬 퍼런 권력에 눈치만 보는 후배 검사들을 나무라야 마땅한 것 아닙니까?
이재명 대표를 표적으로 중앙지검 인력을 총동원하다시피 해서 작정하고 수사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물증이 하나 없는 수사를 비열한 언론플레이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일국의 법무부 장관이 무고한 야당대표 죄인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한동훈 장관은 되질 않는 억지로 논점 흐리지 말고 김건희 여사 수사나 뭉개지 마십시오
2023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