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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정부가 던진 물가폭탄에 국민은 피눈물을 삼킵니다.

    • 보도일
      2023. 2. 3.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2월 3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정부가 던진 물가폭탄에 국민은 피눈물을 삼킵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5.2%나 상승했습니다. 물가의 기조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로는 14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합니다.   9개월이 넘게 5%가 넘는 고물가가 이어지며 경기가 계속 위축되고 있는데, 정부는 지하철, 택시, 가스, 전기 요금까지 줄줄이 인상만 밝히고 있습니다.   에너지 요금 인상은 서비스 가격으로 직결되며 국민의 체감물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물가 상승의 흐름은 꺾일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정부가 물가 상승을 이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물가 안정을 위한 의지와 대책이 있기는 한 것입니까? 정부가 던진 물가 폭탄에 국민들은 피눈물을 삼키고 있습니다.   '이러다 지나가겠지' 하는 안일함으로 면피성 대책만 내놓으며, 국민께 각자도생을 종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국민의 고통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라면 물가 안정은 더욱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경제와 민생을 위해 국회와 협치하며 힘을 모아도 부족할 비상상황에 국민은 안중에 없이, 야당에 탄압의 칼날만 휘두르고 있으니 더더욱 기가 막힐 뿐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정치, 외교, 안보, 사회, 경제, 민생 그 무엇 하나 역주행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정부는 서둘러 비상 경제체제를 가동하고 물가 안정화 방안에 대해 세부 로드맵을 마련하기 바랍니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으로 한파를 몸으로 감내하는 국민을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제시하기 바랍니다.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십시오.   2023년 2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