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 강남 간 30분 교통망권 도약
- 수도권 서북부 교통체증 해소 기대...
-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공통공약, 협심하여 만들어낸 성과...
2일(목),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은 양재~고양 대심도 고속도로가 KDI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것을 두고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양~양재 대심도 도로는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약 33㎞ 구간에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고양에서 강남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AH1(양재~고양) 대심도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는 사업타당성(AHP)과 민자사업추진 적격성(VFM) 모두 적정 수준으로 결론이 났으며, 향후 주민설명회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한준호, 홍정민, 이용우)은 “대심도 고속도로 사업은 우리 세 명 의원의 공통 총선 공약”이라며,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인 만큼, 더 큰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협심하여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