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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경찰국 반대에 보복인사로 되갚는 치졸한 검찰 정권을 규탄합니다

    • 보도일
      2023. 2. 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3년 2월 9일(목)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 총경급 인사들에 대한 보복 인사로도 모자라, 보복인사 사실을 알린 류삼영 총경에 대한 추가 징계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보복 인사는 ‘경찰 블랙리스트 사건’ 이며, 리스트 작성은 명백한 직권남용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 이들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보복 인사로 되갚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광폭한 행보가 전 정부, 야당에 이어 대통령의 독단에 반대하는 공직자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핍박의 화살은 정부에 실망하고 있는 국민을 향하는 게 아닐지 두렵습니다.   외압으로부터 조직을 지켜줘야 할 사람인 윤희근 경찰청장은 소신 인사라고 강변합니다. 윤희근 청장은 보복 인사에 맞서 1인 시위를 이어가는 동료 경찰들을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윤석열 검찰정권에 대한 충성이 대한민국 경찰들 수장의 소신입니까?   경찰국 신설 당시부터 국민께서 우려하신 ‘경찰 길들이기’와 ‘경찰 장악’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건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 블랙리스트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인지 보복인사의 전말을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합니다. 경찰은 국민 통제의 수단이 아닙니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을 장악하고 통제하려는 야욕을 즉각 멈추기 바랍니다.   2023년 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