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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동행한다면 고난의 행군 끝에는 ‘국민 외면’만 남을 뿐이다.[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2.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가 오늘 검찰에 출석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비리에 대해 조사받고 있다.
의원이나 당 대표가 아닌, 이재명 개인의 범죄 혐의임에도 민주당은 거대 의석을 무기로 당 전체가 나서 방탄 비호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태 전 회장이 북한에 송금한 돈이 기존에 알려진 800만 달러를 넘어 1000만 달러에 달한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한다. 행사 및 교통비 등의 부대비용 명목으로 200만 달러가 더 북한에 보내졌다는 것이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밝혀지는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 송금 비용이 점점 늘고 있다. 금액에 대한 내역도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은 김 전 회장의 진술에 신뢰를 더해준다. 

김성태 전 회장은 이재명의 경기도가 추진한 대북사업 비용을 대납하고, 이재명 지사의 대권 행보를 위한 방북 비용을 우리의 주적 북한에 상납했다.

이재명 대표의 과거 시절 혐의에 대해 민주당 전체가 나서 방탄에 몰두하고 있다. 
당을 바른길로 이끌어야 하는 대표라는 사람은 당을 자신의 전투 참호로 변모시켜 해괴한 정치투쟁의 집단으로 바꿔놓고 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민주당의 고난의 행군 끝에는 ‘국민의 외면’만 남을 뿐이다.
범죄 의혹을 덮거나 국민적 관심을 돌리려고 시도할수록 그 깊이는 점점 깊어지는 거대한 심연과 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손절하고 상식을 되찾기를 바란다.

2023. 2. 10.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