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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까지 모든 기준은 민생이어야 한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2.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민생 경제 한파 속에서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맸고, 소상공인들은 고물가의 고통으로 팍팍해지는 삶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유가 상승에 대응해 유류세를 낮추고 생계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 민생안정 대책도 추진해왔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도로·철도·우편 등 공공요금의 상반기 동결 기조를 밝혔다. 또한 에너지 요금과 관련해서도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할 것을 직접 강조하였다.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정부가 앞장서서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이제는 기업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야 할 때이다. 특히나 통신과 금융 분야는 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재적 성격을 담고 있기에 물가안정을 위한 상생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끌로 겨우 장만한 따뜻하던 우리집은 연일 올라가는 금리에 집만 보면 답답해진다는 우리 서민들, 코로나로 인해 빚으로 근근이 이어가던 소상공인들은 그럼에도 장사에 나서야만 하는 상황이다. 여느 기업의 최대실적은 우리 서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피와 땀이었고 누군가의 눈물이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통받는 국민 앞에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 지금의 어둠을 함께 이겨낸다면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드리우지 않겠나. 2023. 2. 1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