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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이재명 대표 표적 수사의 배후가 대통령실임이 명명백백 해졌습니다

    • 보도일
      2023. 2.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2월 16일(목) 오후 6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재명 대표 표적 수사의 배후가 대통령실임이 명명백백 해졌습니다
 
검찰의 영장 청구 배후가 대통령실이라는 증거가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언론인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에서 이 대표 방탄을 치면 치는 대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견임을 전제로 한 말이라고 자락을 깔았지만, 대통령실이 수사팀과 수사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하고 있지 않다면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결국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대통령실이 직접 지휘하고 조종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됐던 ‘쪼개기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기도 합니다.
 
쪼개기 영장을 통해 민주당을 와해하고 민심을 흔들려는 검찰의 수사 전략이 정권 차원에서 기획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대통령실의 이 같은 언론 플레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말에도 대통령실 핵심관계자가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요건을 갖춰 ‘건건이’ 국회에 제출한다면, 민주당의 방탄 국회가 언제까지 가능하겠나”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검찰의 야당 파괴 공작의 배후에 자신들이 있음을 과시하고 싶은 것입니까?
 
제1야당대표에 대한 표적·탄압 수사 뒤에 자신들이 있음을 과시하는 대통령실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정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과 검찰이 짜고 벌이는 탄압에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
 
2023년 2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