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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의무는 무시하고 권한만 가지려는 노조.[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2.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정부의 회계 장부 공개 요구에 대해 60% 이상의 노조가 사실상 제출을 거부했다고 한다. 양대 거대 노조가 산하 노조에 미제출 지침을 내린 것이 제출 저조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요구에 불응하는 이유는 장부 자체를 작성하지 않거나, 사실대로 제출할 경우 위법성이 드러나기 때문일 것이다. 사측을 향해서는 회계 투명성을 외치면서 정작 자신들은 공개조차 거부하고 조합비를 깜깜이 식으로 쓰고 있다. 노조의 횡포로 마지못해 가입하고, 노조비 역시 강탈당하다시피 떼이고 있는 근로자들이 적지 않다. 이렇게 모인 조합비가 노조 간부의 주머니 속 쌈짓돈으로 쓰여서는 안 된다. 조합비 수억 원을 유흥비로 탕진한 간부, 10억 원대 조합비를 횡령한 간부 등 이런 사건들이 더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회계 불투명함에서 오는 간부들의 불법과 비위 행위를 이번 기회에 근절해야 한다. 법이 정한 최소한의 의무를 무시해도 된다는 노조의 그릇된 인식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의무는 무시하고 권한만 가지려는 노조, 노동자들의 피 같은 조합비를 흥청망청 사용하는 노조는 더 이상 노동자를 위한 집단이 아니다. 회계 투명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최소한의 성실함을 촉구한다.  더불어 노조의 조직력, 투쟁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사회의 악이다.  자당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부작용이 빤히 보이는 강성노조의 청부 입법을 강행 처리하는 민주당의 행태에도 강력 경고한다.  2023. 2.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