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1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후 올해 두 번째다.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도발이다.
북한의 무력도발을 강력 규탄한다.
대한민국 정부와 군은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다.
북한이 무력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고립뿐이다. 무모한 도발에는 그에 상응하는 혹독한 대가가 따를 뿐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어떤 위협에도 우리 정부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
2023. 2. 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