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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무력 도발, 이제 위장 평화쇼는 끝났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2.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북한이 지난 18일 화성 15형 ICBM을 발사한 데 이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도발 직후 담화문을 통해 “정세를 격화시키는 특등광신자”, “태평양을 우리의 사격장으로 활용하겠다”는 등 또다시 막말을 퍼부었다. 북한은 무모한 도발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혼란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우리나라는 배제하고 미국만 상대하겠다며 한미 동맹에 균열을 획책하고 유엔 안보리 전체를 비난하며 자신들의 도발에 대응하는 국제적 공조를 무력화하려 한다.    계속해서 유엔 안보리 결의와 남북군사합의를 위반하며 갈등을 유발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위험천만한 언행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한·미·일 삼각공조는 흔들림 없이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만약 김정은 정권이 선을 넘을 시 그 무모함의 원점부터 철저하게 절멸시킬 것이다. 김정은 정권이 이처럼 안하무인식 협박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민주당 세력의 북한 굴종 외교로 인해 잘못된 버릇이 들었기 때문이다. 북한의 거짓 평화 쇼에 홀려 안보를 경시하고 그저 북한에 퍼주기만 했던 지난 5년의 잘못된 대북정책이 이렇게 부메랑이 돼 돌아온 것이다. 더군다나 저 거짓 평화 쇼를 위해 전 정권이 뒤로 북한에 돈을 건넸다는 의혹도 흘러나온 상태다. 오늘 한 언론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시기에 방북 항공편을 통해 거액의 달러 뭉치가 밀반출됐다는 당시 청와대 근무자의 증언이 있다고 기명칼럼으로 보도했다. 저들의 방사포는 우리 수도 서울을 겨누고 있고 저들의 총구는 우리 국민의 심장을 향해 있다. 만약 저들의 미사일과 총알이 전 정권이 몰래 건넨 돈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민주당 세력은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것이다. 이제 위장평화쇼는 끝났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김정은 정권의 무도한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를 통해 김정은 정권이 대화가 아니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처절하게 깨닫도록 할 것이다. 진정한 평화는 쇼가 아닌 탄탄한 국력에서 나온다. 2023. 2.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