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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천공 의혹, 의혹 제기자를 고발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 보도일
      2023. 2.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 천공 의혹, 의혹 제기자를 고발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의혹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30일이 지나 CCTV 영상이 삭제됐다’는 변명만 했습니다. 천공의 방문을 차치하더라도 국가 중요 시설의 CCTV 영상 보관 기간이 30일에 불과하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경찰은 결론이 정해진 수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CCTV 영상을 규정을 준수해 삭제했는지, 복구할 수 있는지 제대로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경찰 수사는 대통령실이 해당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부 전 대변인의 발언을 보도한 언론사 두 곳의 기자를 고발하며 시작됐습니다.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만 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의 무조건적인 고발은 거꾸로 해당 의혹이 사실 아니냐는 의심을 키우기 충분합니다.  또한 정말 의혹을 키우는 사람은 천공입니다. 천공은 대선 과정은 물론이고 대선 이후에도 자신이 여러 자문과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고발을 하려면 천공도 고발하십시오. 천공은 놔두고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만 고발한다면 천공의 국정 개입 의혹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통령실은 천공을 고발하든지 아니면 대통령 관저 이전을 둘러싼 의혹의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히기 바랍니다. 2023년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