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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원내대표, 긴급 기자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 보도일
      2023. 2.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3. 2. 24.(금) 16:30, 국회 본관 239호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오늘 본회의에서 진실과 화해를 위한 위원회 우리당이 추천한 이제봉 위원 후보에 대해서 민주당이 거부했다.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거부한 거로 볼 수 있는 증거는 없지만, 저희들이 경위를 파악하니깐 이제봉 교수가 예전에 성명을 돌린 것 때문에 그런 걸 문제 삼아서 의원들 사이에 이야기를 돌았다고 그렇게 연락을 들었다.   이 내용은 연세대학교 유석춘 교수의 발언이 문제가 되어서 그것을 검찰이 기소하자 검찰의 기소는 학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것이라는 성명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한다. 이제봉 교수가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했다고 이렇게 민주당에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이제봉 교수 본인이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 교수가 학문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발표한 것 가지고 일일이 재판하기 시작하면 학문의 자유가 침해된다는 취지의 성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이고, 이 성명은 심지어 일본인 교수 외국인 교수들도 많이 학문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던 그런 내용이다.   각 정당이 추천하게 되어있는 위원들은 각 정당을 어느 정도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한다. 그래서 각 당이 추천하면 서로 양해해서 통과시켜 줬던 것이 오래된 국회의 관례인데 민주당이 의석이 많다고 이렇게 비토를 한 것 같다. 앞으로 우리당이 추천해야 하는 위원들은 모두 민주당 결재를 받고 추천해야 하는 그런 결과가 된다. 그것은 민주당이 야당일 때도 민주당이 소수당일 때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저희들은 이제봉 교수에 대한 진실이 제대로 밝혀졌으니 이분이 무슨 매춘부라고 한 것은 없고 학문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는 것까지 문제 삼을 수 없다고 봐서 다음 국회 때는 이제봉 교수에 대한 통과를 요구할 생각이다.   오늘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어서 산회를 요구했고, 민주당 원내대표와 협의를 거쳐서 27일 본회의는 아마 회기 중에 일사부재의 때문에 하기 어려운 거로 그렇게 알고 있다. 그 이후에라도 민주당이 지금까지 정당이 추천하는 위원들에 대해서 있었던 관례를 존중해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 우리는 이 명단을 진작에 제출했고, 충분히 그 주장을 우리에게 미리 이야기할 수도 있었지만, 오늘 본회의까지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   민주당 의원들께 다시 한번 요청한다. 지금까지 국회를 운영해왔던 관례를 따라서 상대 당이 추천한 사람들이 도저히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인준해 주는 것이 관례였다. 그 관례를 존중하고 따라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오늘 이제봉 교수에 대한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위원회 위원 선임안이 부결된 것은 민주당의 원내지도부에서의 어떤 조직적인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저희들은 이해하고 있다.   그렇지만 거짓 정보, 잘못된 뉴스, 가짜뉴스를 근거로 해서 공당이 추천한 위원을 의원님들이 부결시켜버린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고, 그동안 오랜 국회의 관행이 여야 간의 합의에 의해서 일정이 만들어지면 다들 거기에 이해하고, 또 당 지도부에서 특별한 지침이 없으면 따라 주는 것이 오랜 관행이었는데 그런 소중한 관행이 지금 깨진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다.   이후에 이제봉 교수에 대한 잘못된 가짜뉴스에 근거한 부결 행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민주당에서 즉시 이해를 하고 다시 3월 이후에 적절한 상황에서 치유가 될 수 있기를 강력하게 요구를 한다. 다시 한번 민주당에 대해서는 앞으로 여야 간의 합의된 일정이 이런 식으로 절대 다수당의 폭거에 의해서 부결되거나, 왜곡되거나, 이렇게 되는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그런 약속을 해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3. 2. 2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