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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식량난에 허덕여도 무력 도발에만 몰두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종말만 앞당겨질 뿐이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2.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북한이 어제 핵 전투 무력의 대외 과시를 위해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힌 가운데, 합참은 북한 주장의 진위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도발 주장이 사실이라면 지난달 초대형방사포를 발사한 데 이어 지난 18일과 20일 도발까지 올해 들어 벌써 4번째 무력시위다. 김정은 정권 유지만을 위해 오로지 무기개발과 무력도발, 대남 심리전에만 올인하고 있는 동안 북한 주민은 극심한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다. 북한군 내부에서는 식량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연쇄 탈북을 우려할 정도라고 하니, 그 사태의 심각성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수준이다. 주민들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재원들은 오직 김정은 한 사람의 오만과 아집으로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도발 등에 투입되고 있고, 그로 인해 북한 주민의 삶은 점점 더 피폐해지고 있다. 북한의 무력도발 주장은 22일 이루어진 한미 확장억제운용수단 연습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 이유로든 한반도의 평화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태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모든 핵사용 가능성을 대비해 철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미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서 이루어진 확장억제운용수단 연습은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추세를 반영한 모든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훈련했기에 북한을 향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이다. 북한이 핵 도발을 감행한다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공언한다. 그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은 굳건하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대비태세로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이다. 2023. 2. 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