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3년 2월 24일(금) 오후 2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입가경입니다. 끝 모를 진흙탕 싸움도 부족했는지 궤변과 억지 주장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울산 KTX 역세권 부동산 의혹을 해명하는 대신 시세 차익을 줄이기에 급급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님, 시세 차익이 1,800배가 아니고 200배이면 괜찮은 것입니까? 이것이 국민께 납득될 수 있는 해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기현 후보는 형제들이 연루된 30억 아파트 사업권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해명할 말이 궁색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한술 더 떠서 우리당 의원들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끌어드리는 파렴치한 행태를 벌였습니다.
안철수 후보님, 소속 정당을 착각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우리당 의원들에 대한 낙천·낙선 운동이라도 하려는 것입니까?
총선을 이끌 당 대표감은 자신밖에 없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경쟁은 국민의힘 안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어디까지 국민을 희롱하려는 것입니까?
대통령에게 낙점된 비리 의혹투성이 후보와 지지율 하락에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겠다고 겨루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이미 망조가 들었습니다.
2023년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