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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이해충돌 정부입니까? 전수조사 하십시오

    • 보도일
      2023. 2. 2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2월 27일(월)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이해충돌 정부입니까? 전수조사 하십시오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은 ‘부인이 보유한 바이오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하라’는 정부 결정에 불복해서 소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에 100억 원이 넘는 국고가 지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국비가 지원되어도 민간기업이라 문제가 아니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파렴치함에 입을 다물 수 없습니다.   공직자들의 민간인 시절 개인 정보까지 마구잡이로 취합하며 갖은 꼬투리를 잡던 감사원이 맞습니까? 내로남불입니다. 문재인 정부 인사였으면 당장 수사 의뢰했을 것입니다.   유병호 사무총장은 감사원 권력을 휘둘러 전 정권 찍어내기를 총지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이해충돌에는 눈을 감겠다니 정말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정순신 전 검사처럼 국가 상대 소송을 끝까지 진행해, 자리는 자리대로 보전하면서 이익은 이익대로 취하겠다는 심산입니까?   이것은 유병호 사무총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윤석열 정부는 내각 구성에서부터 후보자들의 이해충돌이 단골 메뉴였습니다.   최근에는 3천만 원 이상 주식을 가진 대통령실 참모들도 주식 백지신탁을 불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위 공직자라면 자신의 이익 대신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우선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직에 앉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이해충돌 정부임을 부인하고자 한다면 유병호 사무총장을 문책하고 주요 공직자의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전수조사에 즉각 나서야 할 것입니다. 2023년 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