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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재명 대표는 그만 민주당을 놔주시라.[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2.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제1야당 대표로서 헌정사상 초유의 범죄 피의자 ‘국회의원 이재명 체포동의안’은 어제 부결되었다.   그러나, 민주당도 국민들도 알고 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부끄러운 불체포특권 남용 사례로 기록될 ‘국회의원 이재명 체포동의안’은 찬성이 더 많았던 ‘정치적 가결’이었고, 사실상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적 사망선고’이자, ‘해임 선고’와 다름없다.  동시에, ‘내가 이재명이다’라며 앞다퉈 범죄 혐의자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지도부에 대한 불신임이자, 해체 명령이기도 하다. ‘정치탄압, 검찰독재’라는 방탄주문을 외치고, 공천권을 무기삼아 당내 의원들을 방패막이로 두르고 또 두르며 ‘압도적 부결’을 자신했던 오만의 방탄은 이제 산산이 깨졌다.   한번 깨진 방탄은 이제 붙일 수 없다. 찬성 139표 뿐 아니라, 무효, 기권 20표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 전체에 대한 불신임이 자명한데도 민주당에는 반성이나 성찰은 보이지 않는다. 그 대신 지도부가 야밤에 모여 더욱 강고한 대오를 운운했다니, 그런 민주당에 미래가 있을 수 있겠나.  어제의 부결된 ‘국회의원 이재명 체포동의안’을 시작으로 또다른 범죄 혐의를 담은 체포동의안들이 국회로 넘어올 수 있을 것이다.   중대한 혐의가 명시된 향후의 체포동의안에서 국민들의 공분과 민심, 민주당 의원들의 행동하는 양심이 더해지면 ‘압도적 가결’도 가능하다는 점을 이재명 대표는 간과하지 말라.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넘어 ‘민주당 총선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위기앞에 서 있는 민주당이다.   민주당의 미래도, 민생도 이재명 방탄의 블랙홀에 사라지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그만 민생과 민주당을 놔주시라.  2023. 2. 2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