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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LG 유플러스 초고압선 지중화 주민과의 협의 미완료 상황, 준공 안돼 ”

    • 보도일
      2023. 2. 2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득구 국회의원
- 16 일 안양시 시민대론회 LG 유플러스의 미온적 태도에 시민 울분 터트려 - 아동, 청 소년, 노인시설 인근 지중화 더 엄격한 기준 공사 요구 - LG 유플러스와 안양시의 적극 대처 꼭 필요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강득구 국회의원(국회 교육위, 운영위)은 LG 유플러스 초고압선 지중화 공사가 주민과의 최종 합의 없이 준공허가가 나는 것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만안구 관내에 “주민 동의없는 특고압선 지중화 반대” 현수막을 지난 24 일에 게첩했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 15 일에 만안구 안일초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학부모들과 현황을 공유하며 이 사안을 적극 대처하겠 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공사가 이미 끝난 지점을 LG 유플러스가 공지도 없이 다시 공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후 몇 곳을 재굴착하기로 하기로 해놓고 느닷없이 재공사를 한다는 것에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말하며 안양시가 적극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주민대표단과 안양시는 3월 11일에 주민대표단이 요구하는 지점을 재굴착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또한 재굴착에 앞서, 3월 7일에 주민대표단과 안양시의원, 안양시와 LG 유플러스 간 시료채취를 위한 굴착의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사전모임을 갖는다. 특고압선 지중화 반대 주민대표단은 지난 16일 안양시와 LG 유플러스와 동안구청에서 토론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안양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공익감사의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LG 유플러스는 주민들과 허용 가능한 전자파 수치를 합의하고 이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하며 공사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강득구 의원은 “공익감사가 진행하는 중에는 적어도 남은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 특히, 하천구간의 매립에 대한 안전사고 등에 있어서 면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며, 국회 차원에서 초고압선 지중화에 대한 안전을 보강하는 법안개정을 추진할 것이다” 라며 주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안양시에는 두 곳의 데이터 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번에 문제가 되는 LG 유플러스를 포함하여 두 곳이 준공을 기다리고 있고, 효성데이터센터는 아직 공사 이전이라고 안양시는 밝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