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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과 닮아도 너무 닮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약, 북에 쩔쩔맸던 이유가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3. 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쌍방울그룹이 추진했던 대북사업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선 후보 당시 공약한 대북 정책이 매우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 계열사 나노스는 2018년 북남협력제안서를 작성하고, 2019년 북측과 광물자원 개발 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 이중 ‘북한 희토류 등 광물자원 개발’과 ‘스마트팜(스마트 농장)’은 20대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이 공약한 내용과 겹친다. 특히, ‘스마트팜’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시절 추진하다 불발된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2018년 북한 조선아태위 김성혜 실장과 만났고, 당시 김성혜가 “경기도가 스마트팜을 도입해주기로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고 한다. 이에 놀란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쌀 10만 톤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친서까지 써 북한에 전달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이화영 전 부지사가 이토록 북한의 심기를 살핀 것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대권 계획에 있어 대북사업이 큰 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쌍방울과 경기도의 대북사업, 그리고 이어지는 이재명 대표 대선공약의 유사함은 쌍방울의 대북 송금이 사실상 이재명 대표를 위한 대북뇌물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들게 한다. 과연 이 모든 일이 이재명 대표의 지시 없이 가능한 일인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이재명의 경기도가 북에 쩔쩔맨 이유도 대선을 염두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이재명 대표는 과거부터 세밀하게 대권 주자로서의 계획을 짰고 여기에 쌍방울이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쌍방울도 대기업이 될 수 있다”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호언장담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화영 전 부지사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도 수많은 사법리스크에 휩싸여 창백한 얼굴로 진실을 감추려 하지만 언제까지 진실을 숨길 수는 없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기 문란 행위를 저질렀다면, 사실대로 밝히고 국민께 사죄하길 바란다. 2023. 3. 6.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