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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주인 없는 기업과 공공기관은 대선 캠프 출신들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 보도일
      2023. 3.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6일(월)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주인 없는 기업과 공공기관은 대선 캠프 출신들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문재인 정부 출신이란 이유만으로 압박을 받다 결국 중도 사퇴했습니다. 그 뒤로 들어올 사람은 대선 캠프 출신의 낙하산일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에 금감위 부위원장의 동문이라는 연줄을 가진 이순호 씨가 한국 예탁결제원 사장 자리에 앉은 것만 봐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대선 캠프 출신 낙하산을 거부하다 문정인 세종재단 이사장이 사퇴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사회에서 적격 평가를 받았던 KT 대표의 연임을 주저앉히더니, 캠프 출신 인사가 면접에서 떨어지자 여당 과방위원들이 나서 “그들만의 리그, 이권 카르텔”이라고 비난을 퍼붓습니다. 전 정부 인사라면 무조건 찍어내기로 일관하고, 그 자리에 논공행상하듯 낙하산을 보내는 것이 윤석열식 공정과 정의입니까? 주인 없는 기업과 공공기관은 대선 캠프 출신 인사들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논공행상을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지 않는 낙하산 인사는 결국 국민의 피해로 돌아올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3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