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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한동훈 장관과 국민의힘은 50억 클럽의 실체를 감추기 위한 몽니를 멈추기 바랍니다

    • 보도일
      2023. 3.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6일(월)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장관과 국민의힘은 50억 클럽의 실체를 감추기 위한 몽니를 멈추기 바랍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0억 클럽 특검법’ 제출에 대해 “수사를 방해하고 수사권을 빼앗아갈 목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가 수사할 검사를 고르겠다는 것”이라고 강변하더니 국민의힘까지 특검법안 왜곡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더욱이 주호영 원내대표는 곽상도 전 의원이 포함된 50억 클럽에 대해서 “한 번 기소된 사건은 더 이상 수사할 수 없다”며 부실수사에 대한 책임을 전 정부에 전가했습니다.   정말 편리한 사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장동 비리를 철저하게 밝혀야 한다며 소리 높여 외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국민의 분노와 청년들의 박탈감은 보이지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50억 클럽에 대한 특검을 막을 궁리만 하는 국민의힘의 파렴치함에 기가 막힙니다.   아전인수도 정도껏 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이런 억지 춘향식 논리로 수사를 막으려는 이유는 뻔합니다.   50억 클럽으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대검 중수부장, 곽상도 전 의원 등은 모두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50억 클럽 특검법에 생트집을 잡는 것은 그만큼 50억 클럽이 아픈 손가락이라는 반증입니다.   한동훈 장관의 억지 주장 역시 특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선동이었음이 명백해졌습니다. 한동훈 장관과 국민의힘은 50억 클럽의 실체를 감추기 위한 몽니를 멈추기 바랍니다.   50억 클럽 특검법은 윤석열 검찰이 외면하고 감추는 50억 클럽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수사입니다. 50억 클럽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거부한다고 해서 멈출 수 없는 수레바퀴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진심으로 대장동 비리의 실체를 밝히길 원한다면 50억 클럽 특검법 처리에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