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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50억 클럽 특검 거부, 도둑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것입니까?

    • 보도일
      2023. 3.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6일(월) 오후 2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50억 클럽 특검 거부, 도둑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허위사실까지 동원하며 대장동 ‘50억 클럽’ 비호에 나섰습니다. 역시나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50억을 받은 곽상도 의원이 속했던 정당답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 정권의 부실수사를 곽상도 50억 무죄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믿고 ‘검란(檢亂)’을 수시로 행하던 검사들입니다. 곽상도 부실수사는 전 정권이 아니라 ‘검사카르텔’이 원인입니다.   그들의 검사 출신 곽상도 의원에 대한 부실수사는 곽상도에 이어 나올 수밖에 없는 수많은 검사와 검사 출신 인사들에 대한 방탄이 목적이었습니다.   국민 모두의 눈에 보이는 ‘검사카르텔’이 주호영 원내대표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까?   주호영 원내대표는 대장동 50억 특검법이 추진되면 대장동 수사는 모두 중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특검 수사는 특검법 통과 후 특별 검사가 임명된 이후에 진행되고 그때까지 검찰의 수사는 계속됩니다. 오히려 특검을 예상한 검찰은 제대로 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검찰이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특검법은 필요 없다”는 말은 범인들에게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것입니까?   더욱이 주호영 대표는 “한 번 기소된 사건은 더 수사할 수 없다”며 ‘곽상도 50억 무죄’에 종지부마저 찍으려 합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아직도 국민 분노가 무섭지 않습니까? 아니면 윤석열 검사 정권의 말을 잘 듣는 측근 검사들을 봐주기 위함입니까?   2023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