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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 보도일
      2023. 3. 7.
    • 구분
      입법지원기관
    • 기관명
      국회사무처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 제1세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논의... 경쟁 PT 및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주력 - - 제2세션, 대미 의회외교 전략 논의... 한미동맹 → 경제동맹·기술동맹 확대 주력 -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김영주ㆍ정우택 공동위원장)는 오늘(3. 7.) 오후 2시 국회접견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개의 안건에 대하여 ① 관련 발제와 현황 보고 및 ② 자문위원들의 전략 논의로 이루어졌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현황 및 국회 차원의 교섭활동 방향'에 대한 이경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장의 발제 후, 위원들은 유치 지원 활동 추진 대상 국가, 추진 주체, 교섭 전략 등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참고로, 세계박람회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 중 하나로서 현재 후보 4개국(한국, 사우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간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민·관 합동 원팀'으로서 전방위적 유치 교섭을 전개하고 있으나, 아직 회원국 중 다수가 지지국 미정인 상태이다. 오는 11월 개최지 결정 전까지 우리나라는 향후 경쟁 PT 및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에 주력하는 등 대한민국의 유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대미 의회외교 전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미관계 및 한미 의회 교류 강화 등에 대한 김준표 외교부 북미국장의 발제 후, 위원들은 ▲ 한미동맹을 경제동맹 및 기술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회외교 전략, ▲ 국회의장 방미 시 면담 추진 대상 및 대상별 의제, ▲ 한미의원연맹과 미한의원연맹 설립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점검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ㆍ최인호ㆍ전재수ㆍ엄태영ㆍ이인선ㆍ김병주ㆍ김홍걸ㆍ박수영ㆍ양정숙ㆍ전봉민ㆍ유정열ㆍ남관표ㆍ손혁상ㆍ안호영ㆍ강은호ㆍ나상웅ㆍ전봉근ㆍ정동욱 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국회가 방산ㆍ에너지 등 경제외교 전반에 걸쳐 전략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김진표 국회의장이 김영주ㆍ정우택 부의장 등 총 34인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면서 올해 1월 30일 공식 출범했다. //끝. 【붙 임】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