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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40억을 미등록업체에 맡겨놓고 주가조작에 관계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보도일
      2023. 3. 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6시 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40억을 미등록업체에 맡겨놓고 주가조작에 관계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김건희 여사 계좌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동원한 ‘블랙펄인베스트’가 금융위원회 미등록 업체로 확인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블랙펄인베스트는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업자로 등록, 말소된 이력이 없으며 유사투자자문업자로 신고, 폐지 변경된 이력도 없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40억 상당의 거액을 투자하면서 투자업체가 금융투자업자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조차 안 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불법 투자업체임을 알면서도 4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면 주가조작에 적극 가담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금융당국의 감독을 회피하려는 불법 투자업체에 거액의 돈을 맡길 이유를 달리 찾을 수 없습니다.   검찰은 블랙펄인베스트가 불법 미등록 회사인 점에 대해서 공소조차 제기하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갔습니다. 검찰의 부실 수사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혐의를 감추기 위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부실 수사로 일관해온 것인지 답해야 합니다. 더 이상의 침묵은 범죄를 방조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이번에는 무어라고 우길 것입니까?   결국, 답은 ‘김건희 특검’뿐임이 시간이 지날수록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관철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실체를 철저하게 밝혀내고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3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