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예고보도] 9일(목) 오후 2시 정순신 전 검사 사태 관련 서울대학교 총장 항의방문 결과 발표 기자회견 예정

    • 보도일
      2023. 3. 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득구 국회의원
- 9일(목)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 서울대학교 총장 항의방문 결과 발표 예정 - 국회 의원실 자료 요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서울대 질타 및 향후 계획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오는 9일(목)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정순신 사태 관련 서울대학교 총장 항의방문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소속 강득구 단장, 강민정·김남국·임호선·전용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간사, 서동용·안민석 의원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8일(수) 오후 16시 30분, 서울대학교 총장실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장 임명되었던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강제전학’이라는 중대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3월 서울대에 정시전형으로 입학했다. 당시 서울대학교의 모집요강에 따르면, ‘학내·외 징계 여부 및 그 사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며, 감점요소로 활용할 수 있음’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서울대는 이와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실을 방문해 구두로 ‘정순신 씨 아들에 대한 학폭 징계 사실을 확인하고, 감점 처리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의원실의 공식 자료요구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동의를 받지 않은 입학고사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사실상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들은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 서울대학교 총장의 공식 답변을 확인하고, 제출을 거부한 자료에 대해 제출 요구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9일(목)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은 강득구 의원은 “개인정보 동의 여부와 상관없는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서울대학교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진상조사단장으로서 정순신 사태의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보완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