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대변인 서면브리핑
■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경남 합천 산불 진화에 힘써주십시오
오늘 오후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되고 인근 주민 200여 분이 마을회관과 보건진료소로 대피한 상태라고 합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3대와 진화대원 5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율곡면 산불로 고생하셨던 지역주민들이 또다시 산불이 발생해 걱정이 크다고 하십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큰 피해 없이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진화 과정에서 진화대원들이 다치시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