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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석동현 사무처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망언에 동의하는 것입니까?

    • 보도일
      2023. 3. 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8일(수)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은 석동현 사무처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망언에 동의하는 것입니까?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친일 굴욕적 제3자 배상안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구인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배상하라고 악쓰는 나라는 한국뿐”이라는 망언에 이어 친일파를 자처하는 망언까지 나온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는 아첨꾼밖에 없는 것입니까? 아니면 윤 대통령의 생각을 알아서 대변해주는 것입니까?   역설적으로 두 사람의 망언은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배상안이 얼마나 친일적이고 굴종적인지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서받을 수 없는 이들의 망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망언이 과연 한두 사람에 국한된 생각이냐는 것입니다.   정부와 대통령실은 역사를 부정한 배상안을 “미래지향적 결단”이라고 강변하고, “반일감정 이용해 정치적 반사이익 얻으려는 세력이 있다”며 국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여권에서 쏟아지는 망언들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생각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의 공통된 역사인식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친일 정권을 자처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변 사람들과 여권의 연이은 망언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2023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