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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국민 모욕을 사죄하십시오

    • 보도일
      2023. 3. 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6시 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국민 모욕을 사죄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식민지배 받은 나라 중에 배상하라 악쓰는 나라, 한국 말고 어디 있냐”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떼쓰고 악쓰는 나라라니 모멸감을 느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3자 배상안을 밀어붙인 근저에 어떤 생각이 자리 잡고 있는지 알겠습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굴욕적인 강제징용 배상안에 대해 ‘의젓하고 당당한 해법’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국가관과 역사관을 의심하게 하는 참담한 망언입니다.   석 처장의 궤변은 강제징용 배상 책임을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찾는 일본 극우의 논리를 그대로 빼다 박았습니다.   반성 없는 일본에 납작 엎드려 배상 책임을 스스로 포기한 윤석열 정부가 당당하다니 ‘당당하다’는 말의 뜻도 모르는 것입니까? 더군다나 석동현 처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공공외교를 선도하는 민주평통의 사무처장입니다. 아무리 대통령의 40년 친구라도 대통령의 외교참사를 감싸겠다고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할 수 있습니까?   이 정도로 뻔뻔하지 않고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가 될 수 없는 것입니까?   석동현 사무처장은 국민에게 모욕감을 주는 망언에 대해 사죄하고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기 바랍니다.   2023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