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정신 못 차린 40년 지기 석동현 사무처장을 즉각 파면하십시오   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이 연일 망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사죄나 배상하라고 악쓰는 나라가 한국”이라는 자신의 망언을 변명한다며 “악쓰는 세력은 죽창세력 의미”라고 망언을 이어갔습니다.   도대체 죽창 세력이 누구입니까? 대법원 판결에 따라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제대로 사과 받고 배상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반일 죽창 세력이 되는 것입니까?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입니다. 올바른 역사적 인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을 반일 죽창 세력이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대법원 판결 당시에도 ‘새역모’ 회장 일본 우익과 함께 비난 성명 발표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친일적 사고가 골수에 박힌 인물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이라니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 정부에 정상적인 인사를 기대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뿌리까지 친일 인사인 석동현 처장의 망동을 언제까지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지 답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석 처장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친구 감싸기를 넘어 석 처장의 친일적 역사인식에 동의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2023년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