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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 분열, 역사 퇴행의 1년은 4년 같았습니다

    • 보도일
      2023. 3. 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 분열, 역사 퇴행의 1년은 4년 같았습니다   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지 벌써 1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국민 통합과 민생 위기 극복에 전념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국민은 분열되고 경제와 민생 위기는 커져만 가고 국민이 쌓아 올린 역사의 성과들은 퇴행하는 지난 1년을 바라보며 남은 4년도 큰 기대를 걸 수 없다는 체념만 쌓여 갑니다.   잦은 말실수와 이로 인한 외교 참사, 검찰동우회의 전리품이 된 정부 주요 요직, 대일 저자세와 퍼주기만 하고 돌려받는 것 없는 무능한 외교.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에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뻔뻔함과 무책임. 전 정권을 용공으로 몰고 야당 대표를 범죄자로 몰아세우는 검찰 정권 본색.   정권의 권위만 앞세우며 책임은 지지 않는 뻔뻔한 국정운영. 당 공천권을 장악하기 위한 노골적이고 볼썽사나운 작태들.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는커녕 위기로 몰아가는 근시안적 정책 집행. 전기차,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비전이나 대안이 없는 무능한 경제 정책.   무엇보다 제대로 하는 것 없으면서 국민 통합은커녕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대통령의 통치 행위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을 잡고 벌인 잘못한 행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잘한 일이 있는지 찾아보려 애써도 보면 볼수록 한숨과 절망만 늘어갈 뿐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외교, 경제, 안보, 민생 등 모든 영역에서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극복할 리더십은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줄 비전도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을 통합할 담대함이나 통 큰 정치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참담할 따름입니다.   고작 당선된 지 1년, 정권이 출범한 지 10개월이 지났을 뿐이지만 국민에게는 사건 사고로 점철된 지난 1년이 4년보다 길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4년여의 시간이 남았다며 여유 부리지 마십시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도대체 어떻게 하려는 것입니까? 국민은 두렵고 걱정스럽습니다. 권력, 길어야 5년입니다. 제발 정신 차리고 국민 통합을 위해 나서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국민 통합과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2023년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