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종료대응방안마련 세미나」 개최
- 오늘(3. 10.)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국회 법제실·신영대 의원실 공동 개최 -
국회 법제실과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이 공동으로 오늘(3. 10.) 오후 2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종료대응방안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시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해제 이후에도 재정과 행정적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 군산 경제의 회복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이강진 전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이 ‘산업위기대응 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유이선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산업위기지역 지원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 법제실 법제관 및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 삼원중공업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영대 의원은 “군산조선소 재가동, 군산형일자리 등을 통해 군산의 산업과 경제는 회복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서기 위해선 추가적인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종료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방안을 토대로 국회 차원에서 연착륙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종료대응을 위한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법제실과 신영대 의원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법률 제·개정안 입안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