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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명선 대변인 브리핑]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는데 윤석열 정부에는 위기감도 해법도 보이지 않습니다

    • 보도일
      2023. 3.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13일(월) 오후 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는데 윤석열 정부에는 위기감도 해법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경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올해 1월 경상수지가 45억 2천만 달러 적자로 1980년 1월 통계 시작 이후 43년 만에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반토막 나고 중국 경기의 부진으로 수출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미중 갈등에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우리 미래성장동력 산업이 끼어 등이 터질 위기입니다.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고 대한민국 경제가 IMF 외환위기 이상의 위기 상황에 들어섰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하반기로 갈수록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느긋하기만 합니다. 경제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입니까? 제2의 리만브라더스 사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도 금융당국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SVB 파산 규모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전세계 스타트업계에 미칠 파장이 우려되는데 이렇게 한가해도 되는 것입니까? 소 잃고 외양간만 고칠 작정입니까? 그 때 가서도 전정부 탓하고 야당 탓하며 정부의 잘못은 없다고 우길 것입니까? 사방군데서 아우성이 터져나와야 위기감을 느끼고 대책을 찾을 것입니까? 정부는 뜬구름 같은 낙관론만 주장하지 말고, 하루 빨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바랍니다.  2023년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