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14일(화) 오후 2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연이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북한이 어제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오늘 아침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군과 미군의 ‘자유의 방패’ 합동 훈련에 대해 “중대한 실천적 조치”를 공언한 뒤 나온 무력 도발입니다.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만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군사적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의 군사 도발을 강력 규탄하며, 당장 군사적 도발을 멈출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이 군사적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을 높여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고립뿐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 바랍니다. 이러한 군사적 긴장은 위기에 처한 우리 경제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군 당국도 국민께서 안심하시고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2023년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