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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검찰은 ‘검찰 가족’을 지키기 위해 50억 클럽 수사를 외면하는 것입니까?

    • 보도일
      2023. 3. 1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15일(수) 오후 3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검찰은 ‘검찰 가족’을 지키기 위해 50억 클럽 수사를 외면하는 것입니까?   김만배 씨가 대장동 비리 수사가 시작되자 곧바로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만나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당시 김 전 총장이 김만배씨에게 검찰 간부 출신의 A 변호사를 소개했고, A 변호사가 실제로 김씨의 변호를 맡았다고 합니다.   또한 검찰은 당시 김만배씨가 A 변호사를 통해 범죄수익을 숨긴 것으로 확인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수남 전 총장 등 50억 클럽 관련자 조사나 압수수색 이야기는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검찰은 왜 50억 클럽의 실체적 진실에는 다가가지도 않고 있는 것입니까?   검찰은 의도된 부실수사로 ‘검찰 가족’에 대한 면죄부를 주기 위해 골몰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국민께서는 50억 클럽의 진실이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도, 검찰도 도대체 돌아오는 대답이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검찰 가족이라야 출세할 수 있고, 검찰 가족이라야 수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입니까?   더 이상 검찰에게 수사를 맡길 의미를 찾을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0억 클럽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켜 대장동의 실체를 밝히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할 것입니다. 2023년 3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