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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의 ‘책임정치’란 도대체 무엇인가.[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3.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오늘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말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법정에 출석했다.  이 대표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민주당은 대선 보전비용 434억 원을 반환해야 한다. 당 대표 사법리스크에 민주당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다.  이재명 대표는 “대선 패배의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면서도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무한책임을 지겠다”며 대선 패배 2개월 만에 연고도 없는 인천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었다.  이후 당 대표직에 도전하며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 책임지는 행동이라 믿는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에게 ‘책임정치’란 무엇인가. 계속되는 패배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욕망을 좇아 국회의원, 당 대표의 자리에 올랐지만 결국 민주당 전체를 사법리스크 속으로 몰아 넣었으니 도대체 무슨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인가.  자신의 체포동의안 표결 후 책임론이 불거지자 '기소 되면 직무정지 된다'는 당헌 80조를 스스로 삭제하려는 모습은 그 자체로 위선의 극치이다.  개딸들의 '수박 타령'을 즐기기라도 하듯 가만히 있다가 뒤늦게 “일부 지지자들의 지나친 행위로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당 대표에게 있다”며 마지 못해 사과하는 모습이 ‘이재명式 책임정치’인가.  ‘옥중 공천’이란 말이 공공연히 떠돈다는 사실이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 ‘이재명式 책임정치’가 민주당과 한국 정치 전체를 유린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2023. 3. 17.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