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00조원 규모 스마트홈 시장 위한 산업 전략 필요” -
- “스마트홈 관련 입법/정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적극 뒷받침” -
- CSA회장, “IoT 보안 및 정보보호 강화가 글로벌 표준 핵심” -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및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한무경 의원이 3월 20일(월) 국회의원 회관에서 스마트홈 표준 연합 (CSA : 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대표단과 “스마트 글로벌 표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함.
◦ 이번 행사는 3월 20 ~ 23일 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CSA 정례회의(Alliance Member Meeting 2023–Seoul) 기간 중 한국이 세계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무경 의원이 주최하고, CSA가 후원하는 국회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음.
* 스마트홈 표준 연합 (CSA : 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 제조, IT, 반도체 등 산업 전반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IoT 스마트홈 관련 표준을 만드는 민간체로서 삼성전자, LG전자, 아마존, 애플, 구글,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 500여개사 참여 중
◦ 오늘 행사는 Tobin Richardson 대표 (CSA 스마트홈 표준 연합), Eugene Liderman 구글 모바일 보안 전략 담당 이사 등 CSA 주요 관계자 뿐만 아니라 삼성, LG 등의 스마트홈 관련 국내 대기업 임원들도 참석함. 이외에도 국내외 유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스마트홈 관련 정보보안 이슈 등에 대한 입법 및 정책 마련에 대해 논의를 진행함.
□ 한무경 의원은 “2023년 국내 스마트홈 시장 규모만 1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만큼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도전이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어 스마트홈 시장에 대한 산업 전략이 필요하다”강조함.
* 한국스마트산업협회, “국내 스마트홈 산업 동향조사”(2021)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0.9조원, 2020년 78.2조원, 2021년 85.7조원, 2023년 100.4조원으로 전망
◦ 그러나, 한 의원은“스마트홈에 있어 핵심이 플랫폼과 기기 간의 상호 호환성 문제인데, 현재 소비자들은 기기와 플랫폼을 각각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 등 스마트홈 시장의 걸림돌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함.
◦ 이러한 스마트홈 플랫폼과 기기에 적용되는 IoT 표준이 시급한 상황에 최근 CSA가 매터(MATTER) 표준을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한 의원은“매터는 기기 간 통신언어를 통일한 IoT 표준으로, 앞으로 플랫폼의 종속성을 없애는 스마트홈 환경 구현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평가함.
- 또한, 한 의원은“매터 덕분에 소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고, 개발자들에게는 통일된 IoT 표준 하에서 새로운 제품을 훨씬 수월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함.
□ 한무경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토대로 “향후 국회 차원에서 스마트홈 관련 이슈에 대한 입법 및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산업 전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힘.
□ 한편, 토빈 리차드슨 (Tobin Richardson) CSA 대표는 오늘 중요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각 국가별 지역적 특성, 제도 등이 다양하지만, 이를 표준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며, 특히 스마트홈 글로벌 표준의 핵심은 IoT 보안 및 정보보호 강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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