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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무역 최대흑자국에서 최대 적자국로 뒤바뀐 중국, 정부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 보도일
      2023. 3.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무역 최대흑자국에서 최대 적자국로 뒤바뀐 중국, 정부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 흑자국이던 중국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최대 무역 적자국으로 바뀌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1월 한국의 대중국 무역수지는 39억 3,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이 최대 무역적자국에 오른 것은 월·연간 기준을 통틀어 처음입니다.   더욱이 올해 1~2월 대중 무역수지가 누적 50억 7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최대 천연가스 수입국인 호주와 최대 원유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섰습니다.   이대로라면 연간 기준으로 한중수교 이후 31년 만에 첫 대중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작년 6월 브리핑에서 “지난 20년간 우리가 누려왔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 텃밭인 대중국 무역이 이렇게 곤두박질 칠 동안 윤석열 정부는 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윤석열 정부는 대중국 수출 호황이 끝나가는 것을 수수방관하고 있었습니까?   윤석열 정부는 무대책 정부입니까? 지혜롭지 못한 편향된 외교로 대중관계를 악화시킨 것도 부족해서 우리 경제가 깊은 늪에 빠뜨리는 것을 손 놓고 바라만 봤다면 용납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중국과의 무역적자 개선을 위한 대책을 국민께 신속하게 밝히기 바랍니다.   2023년 3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