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 일 (월) 오전 9 시 소통관,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 반포고 방문 결과 발표 예정 학폭 관련 생기부 삭제, 심의위 진행 과정, 서울대 감점 관련 서류처리 등 결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오는 27 일 (월) 오전 9 시, 국회 소통관에서 정순신 전 검사 아들의 학교폭력 사안 관련 반포고등학교 방문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지난 24 일 (금) 오후 2 시, 반포고등학교를 방문해 정순신 전 검사 아들의 학교폭력 기록이 삭제된 경위와 당시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자료가 삭제된 건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다. 현장에는 반포고등학교 교장, 교감, 당시 담임교사, 당시 학폭위 담당 교사, 현재 학생부장 교사가 참석했고,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과장, 장학관,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회의로 진행됐다. 반포고등학교 측은 학교폭력 기록 삭제 경위에 대해 보고했으며, 진상조사단 소속 강득구 의원과 강민정 의원은 1 시간 이상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교육청과 학교 측이 제안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엄벌주의’ 가 아닌 ‘예방’ 과 ‘피해자 중심’ 의 교육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의견을 모았다. 진상조사단은 오는 27 일 (월) 오전 9 시, 국회 소통관에서 반포고등학교 방문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하고, 교육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