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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김재원 최고위원의 막말, 솜방망이 처분은 안 됩니다

    • 보도일
      2023. 3.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30일(목) 오후 3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재원 최고위원의 막말, 솜방망이 처분은 안 됩니다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반대한다’, ‘표 얻으려면 조상 묘도 파는 게 정치인이다’,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했다’,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같은 망언들입니다.   공개 사과를 했다지만, 이미 두 차례나 반복된 일입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망언이 없다고 어떻게 보장합니까? 같은 당 홍준표 대구시장마저 당에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막말로 얼룩진 전당대회 끝에 선출된 국민의힘 지도부가 출범 이후에도 막말로 인한 설화에 파묻혀있습니다.   김기현 대표의 묵인 때문입니다. 본인부터 막말과 정치선동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김재원 의원을 꾸짖고 징계할 수 있겠습니까?   초록은 동색입니다. 김기현 대표 역시 전광훈 목사가 주최한 집회에 참석해서 전 목사를 ‘이사야 같은 선지자’라고 극찬했습니다. 애초부터 김재원 최고위원을 나무랄 자격이 없습니다.   갓 닻을 올린 김기현 호가 국민을 향한 항해를 할지, 극우의 목소리에 휘둘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온전히 김기현 대표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가 국민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면 연일 막말을 이어가는 김재원 최고위원을 윤리위에 회부해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품격은 지켜야 할 것입니다.   2023년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