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적반하장 일본에 독도마저 내주는 것입니까?

    • 보도일
      2023. 3.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30일(목)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적반하장 일본에 독도마저 내주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아마추어 외교를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정했습니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의 한 간부가 독도 문제를 한일간 외교현안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해당 간부는 “징용공 문제 다음으로 다케시마도 착수해야 한다. 일한관계 개선에 전향적인 윤 정부 내에 강하게 호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이 과거사 책임을 면제받은 것도 부족했는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까지 이참에 인정받겠다니 정말 후안무치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친일행태를 보였으면 일본 정부가 이토록 후안무치한 주장을 하고 나서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이 보내는 신뢰와 믿음이 만족스러우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마지 않았던 일본 정부의 호응조치가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굽신외교가 부른 참담한 결과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게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마저 빈틈을 보인다면 분노한 국민은 윤 대통령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굴욕적 정상회담과 관련된 국민적 의혹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정당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능에서 비롯된 외교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하십시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국민 앞에 약속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