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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정권은 잃어도 방송은 잃지 않겠다는 민주당이 다시 의회 폭거를 일으켰다.[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3.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언련 공동대표 출신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임기가 7월로 다 되어 가니, 또다시 민언련 상임대표 출신 최민희 전 의원이 방통위 위원으로 추천되었다. 이렇게 민주당과 민언련의 방송 장악을 위한 검은 커넥션은 조금의 틈조차 주지 않았다. 우리당이 야당시절 추천한 안형환 방통위 위원이 임기를 다하자, 민주당은 야당 추천 몫이라고 최민희 전 의원을 추천했다. 의석 수를 무기로 우리당 추천 몫을 빼앗고 또다시 의회 폭거를 자행한 것이다. 민주당이 최민희 전 의원을 추천했을 때부터 이미 공정성과 편향성 논란이 일어날 것은 정해진 수순이었다. 추천 당시 최민희 전 의원은 SNS를 통해‘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정’과 ‘중립’의 가치가 중심이 되어야 할 방통위 위원을 두고 ‘선당후사’를 운운하니, ‘방송 장악’이라는 특명을 받은 것임을 스스로 시인한 셈이다. 또 민주당의 추천 목적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용 이라는 사실도 명확하다. 최민희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성공한 전태일’이라고 추켜세우는가 하면, 대선 당시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으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을 ‘극문 똥파리’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국회의원 임기 중 방송사 부당한 압력 행사, 공공기관 상근직 근무 중 과도한 방송 출연, 강원도 지역 비하 등 최민희 전 의원의 자질이 의심되는 논란은 입이 아플 정도로 많다. 차후 민주당은 민노총과 민언련이 공영 방송을 영구히 장악하게 하는 ‘방송법 개정안’의 본회의 의결도 예고하고 있다. 정권은 뺏겨도 방송만큼은 뺏기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몸부림이 필사적이다. 민주당의 방송 장악 집착으로 방송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더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2023. 3.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