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는 부산시와 함께 세계를 매료시킬 고유 비전 ‘부산 이니셔티브(Busan Initiative)’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이니셔티브’는 작년 11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의 경쟁 프레젠테이션 때 대한민국이 제안 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인종·환경·문화 등 다양성의 융합을 지향하며 국제사회 구성원 모두가 섬세한 협력을 가능하게 만드는 ‘지속가능 플랫폼’이다. ‘부산 이니셔티브’ 발표로 ‘인류 공동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국제사회에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우리가 간직한 독특한 성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디지털 격차 ▲기후변화 ▲보건 위기 ▲식량문제 등 구체적인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는 ‘부산 이니셔티브’가 2030년 부산에서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민의힘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서 전력을 다할 것이다. 김기현 대표가 오늘 부산을 방문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시 연석회의’에 참석한 이유도 이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김기현 대표는 “최종 결정인 11월까지 의원 외교역량을 총동원하고, 여야 할 것 없이 전폭적 교섭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유치 홍보대사가 되겠다는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뛰어야 할 막바지 시점”임을 강조했다.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가 실현된다면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확고하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여야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있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줄수 있기를 희망한다. 2023. 3. 31.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